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양대학은 12월 10일(수) 학술관 제2 컨퍼런스홀(102호)에서 ‘제3회 교양대학 학술대회’를 교양대학 소속 교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3회 교양대학 학술대회’는 시대 교양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경험과 교육적 함의를 통한 연구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양교육의 발전을 도모한다. 한송이(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신하영(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김미수(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토론을 통한 연구의 시사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간 이번 학술대회는 세명대학교 교양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자유주제로는 김지연(세명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교수의 <역사와 고소설이 웹소설과 만났을 때>가 발표되어 한국 고전의 현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교양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장승구(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호론의 학풍과 정치사회적 의미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본교가 자리한 제천의 뜻깊은 역사 속 철학을 소개하였다.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AI시대 전반적인 교육 중 특히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였고, 이번 교양대학 학술대회가 교양대학 뿐 아닌 세명대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강조하였다. 김상현 교양대학장은‘시의적절하게 교양교육의 발전방향을 고찰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교수자에게 양질의 인풋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역량 강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